쉴 자리와 살 자리 By Kim Dong Won2010년 06월 30일2022년 01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5월 15일 서울 성북동의 길상사에서 나는 그곳이내가 쉴 자리인줄 알았더니가까이 가서 보았더니네게 그곳은 살 자리였더구나. 휴식보다는 삶이 먼저이지.내 휴식은 너의 자리를 그대로 두고옆으로 비켜갔다.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5월 15일 서울 성북동의 길상사에서
2 thoughts on “쉴 자리와 살 자리”
아니, 이런 비밀스런 반전이 준비되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정말 오래된 나무들 한 귀퉁이에 연한 새 잎을 내는 것들이란!
가을에 떨어진 낙엽이 거름되주고…
나무는 살아서는 제 스스로 생명을 가꾸더니
죽어서는 생명의 품이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