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By Kim Dong Won2006년 07월 25일2022년 03월 30일그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 그녀가 앉아 있을 때면벤치는 그녀의 자리이다.그녀는 잠시 벤치에 앉아 머물다 간다.그녀가 가고 나면 벤치는 텅빈다.그러나 그 텅빈 벤치의 맞은 편 빈 벤치에 잠시 내 생각이 머문다.내 생각 속엔 그녀가 머문다.빈자리가 빈자리가 아니다. Photo by Kim Dong Won
4 thoughts on “벤치”
어..아는 사람..ㅎㅎ
안녕하세요~
파도타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엇, 사진이 작은데 금방 알아보시네요.
글 속으로 걸어들어온 저의 모델이라지요, 아마.
자주 놀러와 주시길.
여름엔 시원한 나무그늘아래 벤치가 딱인데.^^
될수있음 편히 기댈수 있는 벤치요.^^
나무 그늘 아래 벤치가 있으면
멋진 그림이 되요.
그런 벤치를 하나 찾아서 사진을 찍어두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