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넘어 By Kim Dong Won2006년 08월 24일2022년 03월 2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남산 한옥마을에서 담은 그 너머를 궁금하게 만든다.담너머가 궁금하기는 담쟁이 덩쿨도 마찬가지였나 보다.담쟁이 덩쿨이 우르르 집단으로 담을 넘어 안쪽을 기웃거렸다.그런데 궁금증은 호박도 마찬가지여서급기야 호박줄기도 담을 넘고 말았다.담넘어에선 호박이 둥글게 영글고 있었다.줄기가 담넘어의 풍경을 저만보고아직 호박에게 전하지 않은게 분명하다.담밖의 호박은 그 궁금증으로 크게 부풀어 있었다. Photo by Kim Dong Won남산 한옥마을에서
인터넷에서 다운받았어요. 하나는 물구나무 서 있는 거고 다른 하나는 그냥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아서 줄여서 썼어요. http://homepage.mac.com/luisacortesao/colheres/iconsmaeosx.html 요기 재미난 것 많더라구요. 공짜 아이콘이라네요. 응답
11 thoughts on “담넘어”
93 점 이나요.우와
정말 한소리 들으실만 하군요.ㅋㅋㅎㅎ
아니 이거 90점 넘는 사람들이 드무네요.
속마음은 다들 90점 넘을꺼면서…
늦은밤에 담넘어 왔지만,사진이 이쁩니다.
저도 오래 전에 링크를 타고 님의 블로그에 갔었던 기억이예요.
반가워요.
아, 그 바람끼 테스트 해봤더니 저는 93점이나 나와서 한마디 들었어요.
닉네임 아이콘 넘 멋지네요.^^
누가 만들어줬어요?
저도 예전에 저렇게 작게 제모습 포토샵으로 그려서
만든적있는데 이제 그런 열정까지는 안생기네요.ㅋㅋ
인터넷에서 다운받았어요.
하나는 물구나무 서 있는 거고 다른 하나는 그냥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아서 줄여서 썼어요.
http://homepage.mac.com/luisacortesao/colheres/iconsmaeosx.html
요기 재미난 것 많더라구요.
공짜 아이콘이라네요.
아..호박이었구나~
전 호박이 어디있나했잖아요.^^
호박넝쿨도 이쁠수 있네요.^^
헤, 호박은 담밖에.
그건 안찍고 그냥 눈으로만 봤어요.
한몸에서 나서 보는 시야가 다른건 호박만이 아닌듯.
울 삼남매는 비슷한듯 하면서도 정말 달라요.
내가 줄기같아요. 후후
담너머가 궁금하시구나.
키가 커서 담너머 보기도 좋을 듯.
혹시 삼남매 중에서 가장 키가 크지 않았어요?
남동생이 있으니까 남동생이 젤루 크죠.
내 10년후 모습을 담넘어 살짝 훔쳐보고 싶어요.
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