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마음 By Kim Dong Won2010년 12월 29일2021년 12월 2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12월 25일 강원도 춘천의 의암호에서 겨울의 강변에 선 당신,당신을 훑고 지나갈 때마다칼로 베듯 아프고 차가운 바람에여름에 온몸으로 당신을 받아주었던 강의 품을 의심했죠.하지만 의심을 풀고 강변을 잘 살펴보세요.겨울 바람 속에서도 강의 마음은여전히 사랑으로 반짝이고 있으니.
제가 아침마다 로션을 손에 짜서 바르는데 그 모양이 거의가 하트로 짜지는 거에요. 딸내미를 냉큼 불러서 보여줬더니 사진 찍어놔야겠다고..ㅎㅎ 주위를 돌아보면 이렇게도 사랑이 흔한데 그걸 모르고 사니 말이에요.. ^^ 응답
10 thoughts on “얼음의 마음”
조 이뿐 얼음 지난번에 보고 확 반했는데요
이제사 답을 하네요
쨍 이쁩니다… 정말 이뻐요~~~~우우~~~~^^
그래도 조거 보러 강가로 가진 마세요.
넘 추웠어요.
춘천 강바람이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네~ 강가에 가서 추워서 이쁜얼음 보러 온것도
후회하고 까먹지 않을께요….ㅋㅋ
이 사랑으로 당신의 감기를 쫓아내버리세요~^^
올해 마지막 내 감기를 당신이 갖고 가는구랴.
얼른 감기 털어버리고 강원도 눈 오는 곳으로 날라보자규~^^
고뿔 걸리셨구나…
얼른 나으셈~
한 해 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하게 재미나게 삽시다~
몇년에 한번씩 좀 혹독하게 앓곤 하는데 올해가 그해인가봐요.
상당히 독하네요.
새해 건강하시구요, 저희는 부산만 생각해도 즐거울 거예요.
심장이 뚫려버린 것처럼 아픈 사랑을 하는 연인 갈대
새로운 해석의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
제가 아침마다 로션을 손에 짜서 바르는데 그 모양이 거의가 하트로 짜지는 거에요.
딸내미를 냉큼 불러서 보여줬더니 사진 찍어놔야겠다고..ㅎㅎ
주위를 돌아보면 이렇게도 사랑이 흔한데 그걸 모르고 사니 말이에요.. ^^
그 하트는 미모를 가꾸어주는데 한몫하니 화장을 하고 나면 더 사랑스러워 지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