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앵무새: 야, 우리도 새는 새인데 왜 우리한테 노래를 시키질 않고 자꾸 말을 시키냐?
오른쪽 앵무새: 시끄러. 그럼 타조는 날아다녀야 하게. 우린 이제 말발로 가는 거야.
앵무새는 노래를 버리고 말을 하며, 타조는 나는 것을 버리고 뛰어다닌다. 한 새는 노래를 버렸고, 한 새는 나는 것을 버렸지만, 둘 다 다른 길을 걸어 성공했다.
4 thoughts on “앵무새와 노래”
ㅋㅋ 정말 말 되는 얘기네요^^
앵무새를 한번 키운적이 있는데 그애는 말을 하지 않을 뿐더러…
집에만 들어가서 모습도 안뵈 주어서 못키웠어요…
그애… 말도 안하고 노래도 몬하고…밥만 먹었어요 ㅋㅋ
늘 김동원님은 엉뚱한 상상을 하시는것 같아요
그 엉뚱함이 참 즐거워요^^ 읽을때 마다!
4 thoughts on “앵무새와 노래”
ㅋㅋ 정말 말 되는 얘기네요^^
앵무새를 한번 키운적이 있는데 그애는 말을 하지 않을 뿐더러…
집에만 들어가서 모습도 안뵈 주어서 못키웠어요…
그애… 말도 안하고 노래도 몬하고…밥만 먹었어요 ㅋㅋ
늘 김동원님은 엉뚱한 상상을 하시는것 같아요
그 엉뚱함이 참 즐거워요^^ 읽을때 마다!
저도 입만살아서 사는데..
자꾸 노래를 부르라고 해서.. ㅋㅋ
뭐, 앵무새가 말을 잘해서 말을 시키는 건 아니잖아요.ㅋㅋ
제 노래 실력 은근슬쩍 터뜨리십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