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녹슬어도 사랑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사랑은 분필 가루 속에 고이 모셔져 있다가 “사랑해”라고 적는 순간 새빨갛게 녹슨 철판 위에서도 곧바로 부활한다. 누가 알았으랴. 사랑이 분필 가루 속에 숨어 있었다는 것을. 그러나 사랑하는 것들은 용케도 알아낸다. 분필로 부활시키는 그 사랑의 재미를.
4 thoughts on “몸은 녹슬어도”
예전에 몇 번 선유도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모두 다 밤에 갔었죠. 야경이 제대로라기에.)
앞의 사진들을 보며, 저런 곳이 있었나 싶네요. 역시~~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어요.
4 thoughts on “몸은 녹슬어도”
예전에 몇 번 선유도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모두 다 밤에 갔었죠. 야경이 제대로라기에.)
앞의 사진들을 보며, 저런 곳이 있었나 싶네요. 역시~~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어요.
선유도는 사진 찍을 곳이 너무 많아요.
그냥 꽃만 찍어도 하루 종일 놀 수 있을 듯.
뭐하나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으시네요.^^
이곳은 거의 사진 스튜디오 수준이어서,
어디서나 사진이 될 것 같더라구요.
공원이 아니라 사진찍으라고 만들어놓은 곳 같았어요.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