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2 By Kim Dong Won2011년 04월 18일2021년 12월 2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4월 3일 경기도 팔당의 두물머리에서 냉이는지상으로 낮게쪼그리고 앉아 있다가벌떡 일어선다. 앉아있을 때의 냉이는봄맛을 품고 있다 우리에게 내주고벌떡 일어섰을 때의 냉이는손에 든 꽃을 우리에게 내민다.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4월 10일 경기도 팔당의 두물머리에서
하하 … 냉이도 김동원님이 쳐다 보시니… 운동을 잘하네요^^ 앉았다 일어섰다… 부지런한 기특냉이 ㅋㅋ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요 세상은 먼지 낀 하늘아래에서 사람들이가 오글오글 벅적벅적 거려도 맑은 목소리의 산새처럼 명랑한 이야기를 듣고 가는 이곳은 평화가 넘쳐요^^ 응답
5 thoughts on “냉이 2”
봄의 들녘에서 가장 반가운 것이 냉이인 거 같아요.
그리고 쑥도 반갑고.
이번 토요일날 강서에서 얼굴보자고 하는 거 같더만요.
하하 … 냉이도 김동원님이 쳐다 보시니…
운동을 잘하네요^^
앉았다 일어섰다… 부지런한 기특냉이 ㅋㅋ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요
세상은 먼지 낀 하늘아래에서 사람들이가 오글오글 벅적벅적
거려도 맑은 목소리의 산새처럼 명랑한 이야기를
듣고 가는 이곳은 평화가 넘쳐요^^
다행히 얼굴로 봐선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난 건 아닌게 분명했어요.
봄철이라 저는 꾸벅꾸벅 졸다가 벌떡 일어나곤 하게 되네요.
신록이 하루가 다르게 번지는 것 같아요.
ㅎ
앉았다 일어섰다
고생 많은 냉이….
제가 훈련시킨 건 절대로 아닙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