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과 뜨거움 By Kim Dong Won2011년 05월 13일2021년 1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5월 10일 서울 돈암동의 개운산에서 네가 나를 알 수 있을까.이 여린 푸르름 속에붉은 뜨거움을 갖고 있다는 것을.오직 가을까지 기다린 자만 맛보는그 붉은 뜨거움을.오직 가을까지 기다려단 며칠을 맛보는 그 붉은 뜨거움을.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10월 30일 서울 종묘에서
4 thoughts on “푸르름과 뜨거움”
푸르름으로 가득찬 요즘 산은 딱 걷고 오르기 좋을 때죠.
가을 단풍의 뜨거움도 멋지지만, 저는 요즘 같은 신록에 자꾸 맘이 가는데요.
저도 요즘 신록이 가장 좋더라구요.
며칠 전에 남한산성 돌았는데 제일 좋은 건 역시 푸르러진 잎들이었어요.
단풍잎이 새삼 물드는게 이런거구나 하며 보고 가요*^_^*
이쁘네요 참말, 밝은 주황빛도 연두빛도 ..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약간 비가 흩뿌리는데 낮으막한 동네산을 거니는 재미도 좋더군요.
벌써 주말이네요.
한주가 즐거운 만남으로 시작되어 휘익 지나갔어요.
주말을 즐겁게 보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