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 밀물 By Kim Dong Won2011년 05월 14일2021년 12월 2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05년 6월 11일 인천 소래포구에서 밀물이 업고 들어와뻘에 내려놓은 배 두 척,밀물이 다시 돌아와업어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한두 해 전에 가 보니 아파트 숲으로 변해 있던데 6년 전이면, 포구 풍경이 요즘처럼 정비되기 전인가요? 밀물이야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겠지만, 기름값 때문에 조업을 포기한 배들이 많다는 뉴스 투성이라 포구 풍경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응답
이미 그때도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어요. 요기는 시장 바로 곁인데 시장이 있어서 여기까지는 아파트가 들어오지 않았을 듯 싶어요. 뭐든 자꾸 사라지네요. 요즘은 풍경이 10년도 보존이 안되는 거 같아요. 응답
4 thoughts on “배와 밀물”
바다의 아기들인가요.
어부-바….
얘네들은 좀 큰 애기들.
나는 바다의 품에 안기고 싶어요.
물의 품에 안긴 기억이 아득하네요.
한두 해 전에 가 보니 아파트 숲으로 변해 있던데
6년 전이면, 포구 풍경이 요즘처럼 정비되기 전인가요?
밀물이야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겠지만, 기름값 때문에 조업을 포기한
배들이 많다는 뉴스 투성이라 포구 풍경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이미 그때도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어요.
요기는 시장 바로 곁인데 시장이 있어서
여기까지는 아파트가 들어오지 않았을 듯 싶어요.
뭐든 자꾸 사라지네요.
요즘은 풍경이 10년도 보존이 안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