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과 별 By Kim Dong Won2011년 06월 22일2021년 12월 25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7월 5일 경기도 팔당의 한강변에서 접시꽃 속에 별이 있다.당신을 별처럼 품고 접시꽃은 핀다.그러니 당신은 접시꽃 당신이다. 벌들이 접시꽃 속을 드나든다.별을 따러 다니는 중이다.별을 뜯어내진 않는다.가루로 날리는 별의 향기를 온몸에 묻혀갖고 나온다.별의 향기는 나중에 달콤한 꿀이 된다.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7월 5일 경기도 팔당의 한강변에서
기다려도 기다려도 댓글 등록이 안되서.. 또 한번 감탄.. ㅋㅋ 지루치 얼굴보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자리를 마련안하는지.. 담에 우리 모일 때 트위터로 연락할테니 그냥 나와요. 응답
인도네시아 말을 구사하시는군요. 인니어로 사람을 뜻하는 오랑을 오랑오랑으로 쓰면 복수형이 되구요, 거리를 뜻하는 잘란도 잘란잘란으로 쓰면 (거리) 산책하기, 돌아다니기쯤 된대요.ㅋㅋ 응답
멋집니다. EXIFVIEWER를 크롬용으로 깔았더니 동원님 기술력을 살짝 ㅋㅋ 아래사진 NIKON D70 | 105mm F9 1/320 ISO200 | 2009:07:05 16:43:14 | Adobe Photoshop CS5 Macintosh 응답
18 thoughts on “접시꽃과 별”
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댓글 등록이 안되서..
또 한번 감탄.. ㅋㅋ
지루치 얼굴보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자리를 마련안하는지..
담에 우리 모일 때 트위터로 연락할테니 그냥 나와요.
아….
감탄 한번!
ㅋ 벌 저놈이 거의 정신 못차리는군요.
벌이 별을 보며 완전 정신을 잃었네요. ㅎ
벌이 한마리라 다행.
벌이란게 두 마리면 벌벌 떨게 되거든요. ㅋㅋ
인도네시아 말을 구사하시는군요.
인니어로 사람을 뜻하는 오랑을 오랑오랑으로 쓰면 복수형이 되구요,
거리를 뜻하는 잘란도 잘란잘란으로 쓰면 (거리) 산책하기, 돌아다니기쯤 된대요.ㅋㅋ
혹시 마구 잘난척 하며 거리를 돌아다니는게 잘난잘난이 아닐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또 들었어요. ㅋㅋ
그 동네 가서 사셔도 되겠습니다.ㅋ
다행이 인도네시아에 친구가 있어요.
최소한 그 친구에게는 써먹을 수 있을 듯 싶어요. ㅋ
멋집니다.
EXIFVIEWER를 크롬용으로 깔았더니 동원님 기술력을 살짝 ㅋㅋ 아래사진
NIKON D70 | 105mm F9 1/320 ISO200 | 2009:07:05 16:43:14 | Adobe Photoshop CS5 Macintosh
기술력이 아니라 거의 기계의 힘이죠.
특히 105mm의 힘이 막강해요.
근래에 시그마에서 150mm 매크로 렌즈를 내놓았는데 탐나더만요.
어느 별을 따 오셨습니까?
하얀 나비는 어디서 데려오셨구요?
그 하얀 나비가 여지껏 변장하고 있었다는 거 아니겠어요. ㅋㅋ
전 아무래도 나비의 별을 따야 할 듯.
꽃잎이 별빛이라니..
고흐가 울고갈 명작입니다…ㅎㅎ
정말 빛이 퍼져나가고 있는 거 같지 않나요.
재미나고 흥미로운 꽃들의 세계라는.
오! 이런요…^^
동원님의 접시꽃 별… 너무 이쁘네요
몰랐어요 저리 별이 총~~ 떠 있는지요…와~~~
꽃잎이 별빛이라는…
어제 오늘 비많이 오네요.
마구 뿌리다가 가늘어지고.. 그러다 또 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