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풀의 연대 농성 By Kim Dong Won2011년 07월 05일2022년 04월 12일사람과 사람 Photo by Kim Dong Won2005년 5월 4일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에서 세상의 키 큰 나무는지금 모두 고공 농성 중이다.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그들의 연대이다.작은 나무와 풀들은그 밑으로 모여 희망의 이름으로마음을 쏘아올리는 중이다.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그들의 연대이다.지금은 짙푸른 연대의 계절이다. Photo by Kim Dong Won2005년 5월 4일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에서
2 thoughts on “나무와 풀의 연대 농성”
네… 짙푸른 연대의 계절 맞아요^^
고공 농성…음…
같은 바람을 맞고도 바람의 심장을 느끼고 아파하시는
멋진 사람들중의 한 분 동원님^^
과거엔 나무하고 풀들하고 많이 놀았는데
요즘은 나무와 풀들이 있는 곳에 가서 사람들하고 놀고 있는 듯.
바람같은 사람들…
마음을 바람에 실어 멀리 보낼 줄 아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