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안주 By Kim Dong Won2011년 07월 23일2021년 12월 2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08년 1월 6일 경기도 하남의 아는 분 집에서 술이 있어도 안주가 없으면술로 가던 마음이 머뭇거린다.그러나 좋은 안주는아무 제지 없이 술을 부른다.술은 안주의 벽 앞에서 걸음이 꺾이나안주가 손짓하면 항상 술은 잰걸음으로 달려온다.술이 있어 안주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안주가 있어 술생각이 고개를 든다.술이 문제가 아니라 안주가 문제이다. Photo by Kim Dong Won2008년 1월 6일 경기도 하남의 아는 분 집에서
저거 만든 사람이 보면…… 술 안주더라도 안주는 안 줄 수 없게 만드는 사진과 글과 댓글 주고받기 시네요. ㅋㅋㅋㅋ 2008년도 음식이라니, 너무 롱타임 노씨네요. 흠……. 안되겠군효. 응답
일단 인사부터 드리고 갑니다. 길게 뵙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오블에서 꼭 뵙고 싶었던 동원님 짧게나마 뵙게되어, 무한영광이었습니다. 잠시 무도 “친해지길바래” 처럼 어색했지만, 곧 참 따뜻한 분이신걸… 느낄수있었습니다. 길게 여유두고 한번 뵙길 기대합니다. 응답
14 thoughts on “술과 안주”
와우^^ 진짜 안주 쥑임다요
술은 안주가 좋으면 …제지할 수 없군요 아… 정말
안주 맛있어 보여요!
이 댁의 분은 거의 안주의 달인 수준이예요.
그런데 항상 술을 빼고 준다는 것.
저한테는 거의 고문에 가깝죠. ㅋㅋ
저는 술은 안 줘도 되니, 이런 고문 당하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저는 고문당하지 않기 위해 미리 준비할 거라고 얘기해야 겠어요. ㅋㅋ
ㅎ 고문^^
저는 안주만 주시면 항복이에요!
술만 주시면 그게 저는 고문이구요 ㅎㅎ
술을 술술 내놓으면서
안주를 안주면 그것도 고문은 고문일 듯. ㅋㅋ
이 집 가면 이렇게 주문해야겠어요.
술안주 달라고!ㅋ
가까이 살면 자주 볼 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더구만요.
안주만 준비해주면 나머지는 제가 책임질 수 있죠.
저거 만든 사람이 보면……
술 안주더라도
안주는 안 줄 수 없게 만드는 사진과 글과 댓글 주고받기 시네요. ㅋㅋㅋㅋ
2008년도 음식이라니, 너무 롱타임 노씨네요.
흠……. 안되겠군효.
이건 비밀인데요..
사실은 요때 와인은 두 잔 했지요.
두 잔부터는 술이 아니라서.. ㅋㅋ
과거가 그리워 옛날 사진 넘기다가 요기서 딱 멈추었어요.
일단 인사부터 드리고 갑니다. 길게 뵙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오블에서 꼭 뵙고 싶었던 동원님 짧게나마 뵙게되어,
무한영광이었습니다. 잠시 무도 “친해지길바래” 처럼 어색했지만,
곧 참 따뜻한 분이신걸… 느낄수있었습니다.
길게 여유두고 한번 뵙길 기대합니다.
잘 내려가신 거죠?
짧은 만남이 아쉬웠지만 곧 또 부산에서 만나게 될 거예요.
다들 부산가자고 하고 있거든요.
언제나 그렇듯 좋은 만남이 또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안주 탓을 하셔도 결국은 술이 문제일 것 같은데요.^^
술은 육대주에 걸쳐서 문제잖아요.
맥주, 소주, 약주, 탁주, 양주, 법주의 육대주에 걸쳐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