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하늘의 반달 By Kim Dong Won2011년 08월 23일2021년 12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8월 21일 서울 천호동의 우리 집에서 베란다에 나가 보았더니하늘에 아침달이 떠 있다.피곤한지 얼굴이 반쪽이다.아무래도 어젯밤밤새 퍼마시며 밤샜나 보다.하늘로 피로회복제라도 하나뿜어드리던가 해야 겠다.
아 정말 … 반쪽 얼굴이 된 아침달 또 나름 새초롬하니 어여쁜걸요 밤새 하늘을 말술로 퍼마셨나 봐요 피로회복제는 어떤걸로?? ㅋㅋ 꿀물이 좋을까요? 션한 콩나물국? 아님 하늘로 뻣을 만큼 거대한 콩나무를 심어야 하는지요? ㅎ 하얀 반쪽 얼굴 아침달이 살살 걸어서 내려오게요….^^ 응답
4 thoughts on “아침 하늘의 반달”
아, 저 달 제가 지난주에 전주에서 본 건데 dong님네로 뻥~ 찬 거에요.
그땐 만월이었는데, 제가 너무 쎄게 찼나봐요.ㅋ
그러니까 전주에 전주에서 보셨구만요.
서울와서 아무래도 여기 휘황찬란한 유흥가를 섭렵했나 봅니다. ㅋㅋ
아 정말 … 반쪽 얼굴이 된 아침달
또 나름 새초롬하니 어여쁜걸요
밤새 하늘을 말술로 퍼마셨나 봐요
피로회복제는 어떤걸로?? ㅋㅋ
꿀물이 좋을까요? 션한 콩나물국?
아님 하늘로 뻣을 만큼 거대한 콩나무를 심어야 하는지요? ㅎ
하얀 반쪽 얼굴 아침달이 살살 걸어서 내려오게요….^^
콩나물국이 최고인 듯 싶어요.
오늘 아침엔 또 얼마나 수척해졌나 궁금해서
하늘을 쳐다보았는데 없더라구요.
아파트 와서 제일 좋은 것이 종종 달을 볼 수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