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그럼 이제 우리 비행기 고기도 모여서 먹을 수 있는거에요?
동원님은 비행기가 꼬리가 있다하시고
풍경님은 똥도 싼다 하시니…
암만봐도 살아 있는 동물이에요
하늘을 날아 다니는 맛난 새^^
진짜루 꼭 잡아 주세요! 도와 드릴 수도 있구요~
잡아 놓으시면 깃털 손질은 제가 하께요…ㅋ
열쇠를 주더라구요.
지상은 멀고 옥상이 가깝다 보니
밖의 구름만 좋으면 옥상에 올라가게 되요.
지상이 그리워서 일 끝나면 저도 산에 자주 다니게 될 듯 싶어요.
경관은 하남의 길거리 지나다가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는 그곳 풍경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죠, 뭐.
아파트로 이사오고 보니 iami님이 정말 좋은 곳에 살고 계시구나 싶더라구요.
9 thoughts on “비행기 꼬리”
차암…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비행기꼬리
어려서 누구나 다 그런가 봐요
저도 비행기 지나가면 왜 그리 한참을 하늘을 쳐다 보고 서 있었던지요..ㅎ
하늘도 아득한데 그 하늘을 보란듯이 기억하는 비행기꼬리가
꿈결같기도 하더라구요…
비행기의 흔적^^
비행기도 함께 찍으려고 했는데 어찌나 빠른지 금방 놓쳐버렸어요.
거의 매일 비행기가 지나가요.
언젠가 꼬리를 잡고야 말겠어요. ㅋㅋ
허걱^^ 그럼 이제 우리 비행기 고기도 모여서 먹을 수 있는거에요?
동원님은 비행기가 꼬리가 있다하시고
풍경님은 똥도 싼다 하시니…
암만봐도 살아 있는 동물이에요
하늘을 날아 다니는 맛난 새^^
진짜루 꼭 잡아 주세요! 도와 드릴 수도 있구요~
잡아 놓으시면 깃털 손질은 제가 하께요…ㅋ
오늘도 머리맡으로 날아가더군요.
순식간에.
언젠가 꼭 잡고 말거야. ㅋㅋ
넵! 언젠가는 꼭이요
어느 부위가 가장 영양가가 있을지 궁리 해놔야겠어요
아무래도 날개쪽이….
튀김옷을 준비해야겠어요 바삭하게요…
요즘 아파트 옥상은 잠궈 놓는 경우가 많은데, 거긴 출입이 자유로운가 봅니다.
댁에서 보이는 밖의 경관도 좋은 편인데, 아무래도 옥상에 올라가면 더 넓고 멀리
바라보실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산에서 비행기 꼬리를 보는데, 맑은 날일수록
더 길고 오래 머물더군요.
열쇠를 주더라구요.
지상은 멀고 옥상이 가깝다 보니
밖의 구름만 좋으면 옥상에 올라가게 되요.
지상이 그리워서 일 끝나면 저도 산에 자주 다니게 될 듯 싶어요.
경관은 하남의 길거리 지나다가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는 그곳 풍경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죠, 뭐.
아파트로 이사오고 보니 iami님이 정말 좋은 곳에 살고 계시구나 싶더라구요.
어릴 때 저것을 비행기똥, 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비행기 똥, 너무 길면 비행기 설사, 그렇게 되겠네요.
ㅋㅋ 하늘은 비행기 화장실.
내일은 주대 시인 이야기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