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비친 풍경 By Kim Dong Won2011년 11월 06일2021년 12월 2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11월 5일 서울 북한산 둘레길에서 물에 비친 풍경은 말갛다.물은 그냥 풍경을 비춰주는 것이 아니라풍경의 먼지를 말갛게 씻어제 가슴에 품는다.물에 비친 풍경이 말간 것은바로 그 때문이다.
성경을 읽을 때 요긴한 자세가 본문을 꼼꼼히 읽는 눈밝은 관찰력과 본문 속으로 들어가 생각해 보는 거룩한 상상력인데, 텍스트는 달라도 늘 이 둘을 제대로 갖추신 듯해 배우는 게 많습니다. 어제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는 동네가 아니라서 대접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응답
무슨 그런 말씀을요.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대접받았는 걸요. 아는 사람이 나오는 공연을 즐긴다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잖아요. 덕분에 살던 곳도 돌아보고.. 북한산 둘레길까지 살짝 맛보았습니다. 응답
2 thoughts on “물에 비친 풍경”
성경을 읽을 때 요긴한 자세가 본문을 꼼꼼히 읽는 눈밝은 관찰력과
본문 속으로 들어가 생각해 보는 거룩한 상상력인데,
텍스트는 달라도 늘 이 둘을 제대로 갖추신 듯해 배우는 게 많습니다.
어제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는 동네가 아니라서 대접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무슨 그런 말씀을요.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대접받았는 걸요.
아는 사람이 나오는 공연을 즐긴다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잖아요.
덕분에 살던 곳도 돌아보고.. 북한산 둘레길까지 살짝 맛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