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와 둘 2 By Kim Dong Won2012년 01월 15일2021년 12월 1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07년 6월 26일 서울 상일동의 화원에서부겐베리아(부겐빌리아) 꽃 하나가 피자꽃의 코가 되었다.세상은 꽃의 코끝에서 향기가 되었다.꽃 두 개가 피자코는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 버리고두 개의 꽃이 꽃의 눈이 되었다.꽃은 궁금증으로눈을 바깥으로 길게 내밀기에 이르렀다.세상은 꽃의 눈속에서경이로운 놀라움이 되었다. Photo by Kim Dong Won2007년 6월 26일 서울 상일동의 화원에서부겐베리아(부겐빌리아)
부겐베리아….음 저 꽃 저도 이뻐서 한참 바라 보곤 했었는데요 이렇게 보니 넘 이쁘다요 앙징 맞아요!^^ 눈이 시원하네요 팝콘같기도 하구요… 영화 보는걸 좋아할 것같아요!ㅋㅋ 다음에 우리가 쟤한테 공포영화 보여주자요!ㅋ 응답
4 thoughts on “하나와 둘 2”
부겐베리아….음 저 꽃 저도 이뻐서 한참 바라 보곤 했었는데요
이렇게 보니 넘 이쁘다요 앙징 맞아요!^^
눈이 시원하네요 팝콘같기도 하구요…
영화 보는걸 좋아할 것같아요!ㅋㅋ
다음에 우리가 쟤한테 공포영화 보여주자요!ㅋ
도토리님 말대로 뭘봐도 3D요 공포영화일 듯.
눈이 아니라 망원경같기도.. ㅋㅋ
붉은 꽃잎 사이로 다시 흰꽃이 피어오르는줄 알았습니다.^^
하나 더 피어오르면 뭐가 될지 궁금합니다.
다 피면 세 개인 듯한데.. 저도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요 꽃도 집안에 하나 키울만한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