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0일2023년 11월 1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남향집의 겨울 햇볕 남향의 집에선 겨울이 오면 햇볕이 거실 깊숙이 들어온다. 여름에는 집안은 얼씬도 안하고 거의 바깥에서 논다. 여름에 덥다고 햇볕 욕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
2023년 11월 19일2023년 11월 1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무의 잎 나무야,네가 갖고 있던 그 많던 잎들은다 어떻게 했어? 나무가 말해주었다. 그건 사실 내 것이 아니라땅의 것이야.땅에게서 잠시 빌린 거지.그래서 땅에게 다시 돌려주었어.
2023년 11월 17일2023년 11월 17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몸이 말해준 우리의 시대 – 무용 공연 <<아! 몰라 Overlook-Overwatch>> ● 무용 공연 <<아! 몰라 Overlook-Overwatch>>를 보았다. 현대 무용은 추상화 만큼이나 어렵다. 이번 무용도 예외가 아니었다. ● 제목은 이중적이다. Overlook은 못보고 지나치는 […]
2023년 11월 16일2023년 11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구름 이불 지구는 구름 이불을 덮고 잠에 드는 것일까. 그러면 맑은 날은 덮을 이불 한채가 없는 날이겠구나. 가을하고 겨울에는 많이 춥겠다.
2023년 11월 15일2023년 11월 1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발밑을 밝히는 낙엽 혹시 발밑을 밝혀 주려 낙엽이 지는 것은 아닐까. 내려다 보는 발밑에서 가을이 환했다.
2023년 11월 13일2023년 11월 1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여행길에서 일본에서 만난 강원 어떤 지역의 이름은 내게 특별하다. 강원이란 이름이 그렇다. 내가 강원도 태생이기 때문이다. 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고 그곳에서 20년을 자랐다. 가끔 국내에선 여행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