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0일2020년 09월 27일시의 나라 그녀가 냄새로 오던 날 – 차주일의 시 「냄새의 소유권」 같이 사는 여자가 있다. 반지하방의 냄새처럼 내게 깊숙이 밴 여자이다. 그러나 사실을 고백하자면 그녀는 한번도 내게 냄새로 다가온 적이 없었다. 그녀는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