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29일2022년 01월 23일사람과 사람 그가 떠났습니다 그가 떠났습니다.그는 떠나고 우리는 남았습니다.우리는 여기에 남아 그를 보냈습니다.그가 마지막 가는 길에 나가 서 있다가 왔습니다.그를 보내고 왔습니다. 우리는 그를 보냈습니다.“대한민국 대통령 […]
2009년 05월 28일2022년 01월 23일사람과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한때 나의 희망이었던 사람. 그러다 나의 실망이 되버린 사람. 2009년 5월 어느 날, 나의 실망을 죽음으로 슥 지워버리고 가버린 사람. […]
2009년 05월 27일2022년 01월 23일사람과 사람 감자꽃 피는 시절 5월 하순이 감자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절인가 봅니다.가운데의 노란 꽃술이 유난히 눈을 끄는 꽃입니다.감자꽃 피는 이 시절에 그가 세상을 떴습니다.그의 고향은 남쪽이라감자를 심는지는 […]
2009년 05월 26일2022년 01월 23일사람과 사람 모내기한 논을 지나며 논에 모가 심어져 있습니다.아마도 모내기의 때인가 봅니다.듬성듬성 사이를 두고 있지만점점 키와 몸집을 키워 논을 가득 메우겠지요.올해도 예외없이 가을쯤엔황금빛 벼를 구경할 수 있을 […]
2009년 05월 25일2022년 01월 2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맑고 푸른 하늘 아래서 하늘은 맑고 푸르다. 이 땅은 슬프고 흐리다. 그런데도 슬퍼하는 것도 마음대로 못하는 나라가 되었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서언제나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나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