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05일2020년 09월 2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허수아비의 가을 농부는 가을이 오면논의 한가운데로 허수아비를 세웠다.가을은 한번 걸음을 들이밀면하루가 다르게 밀려들었다.허수아비는 농부의 가을맞이 의식이었다.농부의 뜻에 따라 가을을 마중나간 허수아비는팔을 크게 벌려 가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