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8월 29일2021년 12월 0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달맞이꽃과 달 비로 물이 불어난 동강변에달맞이꽃이 노란 얼굴을 들고아침부터 달이 뜨길 기다리고 있었다. 저녁때쯤 아직 해가 남아있는 하늘로일찍 달이 나왔다. 아마도 며칠간달맞이꽃의 기다림을 알아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