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6일2021년 12월 2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말아쥔 가을 나뭇잎은 여름내손을 펼치고 살았다.펼친 손엔 언제나푸른 여름이 한가득이었다.여름을 내려놓은 나뭇잎은이젠 바싹 마른 가을을돌돌 말아쥔다.여름은 손을 펼치고도손에 담아둘 수 있는 계절이었지만가을은 돌돌 말아쥐어도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