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02일2023년 12월 2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햇볕을 껴안았을 때 가지에 남은 마른 잎 하나가 빛을 껴안고 있었다. 환한 것을 보고 알았다. 빛은 껴안으면 우리가 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