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09일2023년 11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시레기의 맛 2 어느 집의 한 켠에서 무청이 말라간다. 초록을 모두 버리고 시레기가 될 것이다. 초록은 바람과 햇볕이 거두어간다. 시레기의 맛은 푸르른 초록을 바람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