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6일2022년 01월 1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억새와 검단산, 그리고 구름 억새가 일제히 내게 소리쳤다. 야, 키좀 낮춰! 엉겁결에 낮춘 내 키를 밟고 올라서더니억새들은 일제히 산을 타고 올랐다.몇몇 산보다 더 높이 키를 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