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01일2022년 01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반달로 나온 아침달 몸의 절반을 지우고도여전히 달이다.몸을 다 지워도사실은 여전히저 하늘 어딘가에 달로 있을 것이다.나도 나를 지울 수 있을까.슥슥 절반을 지우고또 슥슥 나의 모두를 지우고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