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9일2024년 07월 1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연꽃 2 7월의 두물머리에선 연꽃을 만난다. 연꽃에게 더러운 세상은 없다. 물이 탁해도 연꽃은 아름답다. 더러운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더럽게 사는게 문제다 싶어진다. 어느 해나 […]
2023년 07월 28일2023년 07월 2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바람의 방향 연꽃을 보았을 때 나는 바람의 방향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누구나 바람의 방향을 알려줄 수는 있다. 그러나 바람의 방향을 연꽃처럼 아름답게 […]
2020년 12월 25일2020년 12월 28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Photo 2020 2020년엔 당뇨약과 고혈압약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약이 몸에 맞질 않아 많은 고생을 했다. 일단 잘 걷질 못했다. 100보 정도만 걸어도 머리가 어지러워지면서 […]
2015년 08월 10일2020년 06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연꽃과 연잎의 춤 잎을 펼친 연잎은 잎들의 춤이다.춤이 된 연잎은 모두가 제각각의 춤이 된다.그래도 연잎의 춤은 곧 무료해지고 만다.모두 초록의 춤이기 때문이다.모두가 다르면서도 초록 하나에 […]
2015년 07월 19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연꽃 연꽃은가운데 둥근 원탁을 두고꽃잎과 꽃술이 모두 위아래 없이 둘러앉는아름다운 평등의 세상이다.꽃잎은 지고, 또 꽃술도 진다.그러나 원탁은 남는다.연꽃은 둥글게 위아래 없이모두가 평등하게 둘러앉는 […]
2014년 07월 07일2020년 08월 0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연꽃과 바람 바람은 이상한 녀석이다.연꽃을 흔들어꽃잎 하나만 달라고 보챌 때는 언제고손에 쥐어준 꽃잎을 모두 버리고 갔다.
2011년 12월 30일2020년 06월 09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Photo 2011 올해는 난생 처음으로 명절 때마다명절을 지내지 않고 그녀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덕분에 설과 추석에 우리는 여행길 위에 있었다.또 올해는 딸이 휴학을 하고 귀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