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2일2024년 07월 1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소래포구의 새들 소래포구의 뻘을 내려다 보며 새들을 구경한다. 백로는 하얗다. 왜가리는 회색빛을 갖고 있어 구별이 된다. 노랑부리저어새는 부리를 물에 박고 휘젖고 있어 먹이를 찾는 […]
2013년 06월 08일2021년 11월 3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자세 복제 왜가리는 가끔자세를 서로 복제한다.누가 먼저 였는지는 알 수가 없다.똑같은 자세로 나뭇가지 위에서수면을 뚫어져라 응시한다.마치 우리들이 눈싸움 하듯누가 먼저 자세를 푸나내기를 하는 듯 […]
2010년 11월 16일2021년 12월 29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왜가리와 오리 왜가리는 움직임이 없었다.작은 미동까지 모두 지워버리고마치 없는 듯 서 있었다.그건 기다림이었다.왜가리는 기다리고 있었다.물고기가 그의 곁으로 올 때까지. 오리는 한시도 기다리는 법이 없었다.끊임없이 […]
2010년 06월 11일2022년 01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왜가리의 사냥 왜가리는 아주 오랜 시간거의 미동도 보여주지 않았다.나는 혹시 저게 진짜 왜가리가 아니라나무로 만들어 세우고 색을 칠해 놓은 것은 아닐까슬슬 의심하지 않을 수 […]
2009년 06월 28일2022년 01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허탕 왜가리 한마리, 사냥 중이다.자, 준비하시고… …쏘세요!피융, 첨벙. 아씨, 허탕이다.옛날에 보니 주택복권인가 뭔가는꼭 준비하고 쏘기만 하면번호 하나는 꼬박꼬박 맞더구만난 왜 이렇게 자주 허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