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4일2020년 12월 20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적의와 치욕으로 맺어진 사이 — 유병록의 시 「침대와 화분」 내가 시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가 갖고 있는 전복의 힘 때문이다. 나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고 싶은 한편으로 그 안전하고 편안한 세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