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2020년 07월 3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밤의 항구와 배 항구의 배는 닻을 내리지 않는다.대신 제 그림자를 바닷속으로 내리고제 그림자에 업혀조금씩 흔들리며 잠을 잔다.우리도 그렇다.사실은 우리의 그림자가우리를 업고 우리의 밤을 보낸다.그렇게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