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08일2019년 10월 08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로 채워진 세상 —차주일 시집 『어떤 새는 모음으로만 운다』 세상은 이미 온갖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리고 우리는 온갖 것으로 가득 채워진 그 세상을 산다. 지금의 세상을 모두 비워버리고 자신만의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