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11일2021년 12월 1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목련의 몽우리와 꽃 목련은 꽃몽우리를루즈처럼 내밀며 우리에게 온다.입술을 내밀어봐.너의 입술을 목련빛으로 칠해줄께라고 말하는 듯이.그 몽우리에 입맞추고 나면드디어 꽃이 핀다.목련꽃이 피면그때쯤 마음이 모두 목련빛으로 가득찬다.목련은 입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