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2025년 03월 1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봄베이 사파이어의 바다 친구과 함께 술을 마셨다. 친구가 말한다. 봄베이 사파이어 맛있더라. 내가 되물었다. 뭐라고? 그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서 진 하나가 푸른 빛을 발하며 서 […]
2025년 03월 13일2025년 04월 25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봄까치꽃이 맞는 파면의 봄 내란의 겨울을 기어코 이겨내고 봄까치꽃이 푸른 꽃을 내밀어 맞는 파면의 봄이 온다.
2025년 03월 13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물웅덩이잠 고양이가 몸을 둥글게 말고 잠을 잔다. 잠을 자는 동안 물웅덩이가 된다. 잠이 고인다.
2025년 03월 12일2025년 03월 1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드나 들 수 있는 엽서 날이 화창한 날 궁궐에 놀러갔다 문이 활짝 열린 곳에 서면 우리는 엽서 한 장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엽서의 좋은 점은 엽서 […]
2025년 03월 04일2025년 03월 0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눈의 세상 어지럽게 뒤엉킨 나뭇가지가 아름답게 보이긴 어렵다. 하지만 눈이 내리면 얘기가 달라진다. 눈은 그 윤곽은 선명하게 드러내며 이 어지러운 삶이 아름답지 않냐고 묻는 […]
2025년 03월 04일2025년 03월 0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공존의 빛 어떤 빛은 어둠을 쫓아내지 않는다. 제 스스로를 가까스로 밝히는 것으로 만족하며 어둠과의 공존을 선택한다.
2025년 03월 02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스파이 게임 고양이는 가끔 상자 속에서 눈만 살짝 내놓고 우리들과 스파이 게임을 즐긴다. 몰래 보는 듯 하면서 빤히 보는 놀라운 스파이 역할을 수행한다.
2025년 03월 01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에게 보내는 위로의 말 약간 모로 눕힌 고개와 내려 감은 눈, 그리고 결정적으로 옆으로 올려놓은 발 하나로 인하여 고양이의 자세는 하이고, 고양이로 살기 힘들다는 언어로 바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