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5일2024년 09월 1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담쟁이의 2024년 가을 담쟁이 잎 둘은 가을의 색을 쥐고 있었고 둘은 여름의 색을 지키고 있었다. 9월의 담쟁이가 지금의 계절이 가을인지 여름인지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 있었다. […]
2024년 09월 13일2025년 09월 13일그녀 이야기 술자리의 시간 9월이 열흘을 넘기고 있었지만 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계절은 여름이었다. 안좋은 뒤끝처럼 남겨진 여름의 열기가 거리를 빈틈없이 메우고 있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으로 […]
2024년 09월 12일2025년 09월 12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춤으로 경험하는 몸의 언어 – SOS 댄스 페스티벌 ●대학로에서 무용 공연을 보았다. 9월 11일에 대학로의 성균소극장에서 공연되었다.●모두 다섯 편의 무용이 선을 보였다.●첫 편은 <일상의 조화>였다. 춤춘 이는 엄마라고 했고 무대 […]
2024년 09월 10일2024년 09월 1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청귤 속의 꽃 때로 속을 들여다 보아야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때가 있다. 청귤도 그렇다. 청귤은 언뜻보면 아직 익지 않은 열매처럼 보이지만 썰어놓고 보면 […]
2024년 09월 09일2024년 09월 0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가을 전해 내려오는 얘기에 의하면 가을이 오면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고 했다. 시대가 변하여 높아지는 하늘은 매년 가을 보고 자랐지만 내 시대에 말은 […]
2024년 09월 08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밥 배고파 밥줘. 고양이는 우리에게 밥을 맡겨 놓았다. 때되면 찾아와 맡겨 놓은 밥을 찾아 먹는다.
2024년 09월 03일2024년 09월 0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강아지풀의 놀이 강아지풀이 꼬리를 흔든다. 햇볕이 잔뜩 밴 꼬리가 반짝거린다. 뛰어다녀야만 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꼬리를 흔드는 것만으로도 평생을 즐겁게 잘 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