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7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잠 2 시인 이용한은 그의 시집 제목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으로 삼았다. 고양이의 삶을 요약한 말이었다. 우리 집에도 고양이가 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시인의 […]
2024년 03월 16일2024년 03월 1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미학이 된 걸음 단순히 길을 걷는다는 것이 아름다운 미학적 행위가 될 수 있다. 물론 시간과 장소를 잘 골라야 한다. 안산의 탄도항에서 이제 막 물이 빠져나가 […]
2024년 03월 13일2024년 03월 1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손톱만한 매화의 봄 두물머리에 맛있는 커피집이 있다. 오래 전부터 들르곤 했던 집이다. 떡집을 함께 하고 있다. 볶은 커피콩을 사러 그 집으로 나갔다. 나간 김에 두물머리 […]
2024년 03월 10일2024년 03월 1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눈꽃 2 눈꽃이란 말은 눈이 꽃처럼 아름다울 때가 있다는 말이겠지만 때로는 정말 눈꽃이 꽃의 일종이 아닐까 싶어진다. 나무는 목련이었지만 눈을 뒤집어쓴 목련나무는 꽃이 피어도 […]
2024년 03월 09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길 건너는 고양이 동네 공원의 산책로에서 고양이가 길을 건넌다. 우리가 찻길을 건널 때 차를 살펴보듯 고양이는 조심스럽게 나를 살펴보며 길을 건넌다. 고양이의 길 건너는 속도가 […]
2024년 03월 07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누울 자리 우리 집 냥이 녀석이 내 자리를 차지했다. 누워있는데 옆에 와서 야옹야옹 거려 이불을 들어주었더니 이내 파고들어선 한 잠을 자고 나갔다. 내가 일어나 […]
2024년 03월 03일2024년 03월 0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작은 매화 하나 우리는 작은 매화 하나가 꽃 하나가 아님을 알고 있다. 하나가 하나에 그치면 봄은 오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하나는 하나가 아니다. 그것은 […]
2024년 02월 23일2024년 02월 2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온실의 진달래와 봄 진달래를 만났다. 이 겨울에 어디서 진달래를 만나랴. 온실밖에 도리가 없다. 창경궁 온실에 곱게 피어 있었다. 온실은 누구나 가질 수 없다. 봄이 온다는 […]
2024년 02월 22일2024년 02월 2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눈꽃 아파트 단지에 눈꽃이 활짝 피었다. 세상의 어느 꽃도 눈꽃보다 아름다울 수는 없다. 오늘 세상의 모든 꽃이 의문의 1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