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포르투라세아의 박수
우리 집 베란다의 화분에서 자라는 식물 가운데가장 잘 자라는 것 중 하나가포르투라세아이다.포르투라세아는 독특한 재주를 가졌다.바로 잎으로 박수를 쳐주는 재주이다.갓났을 때의 잎은 여지없이 […]
박카스와 4.29 재보선 결과
누군가가 버린 쓰레기가비오는 도로에서 “세상이여, 힘내라”라고외치고 있었다.재보선의 개표 결과를 보니 오히려 힘이 빠진다. 선거는 참 웃긴다.바꾸고 싶어도 못바꾸던 시절에는바꿀 수 있는 시절만 […]
꼬리와 몸통
비행기 한 대가길게 꼬리를 끌며아침 하늘을 날아간다.비행기는 잘 보이질 않는다.너무 멀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꼬리가 없었다면비행기가 있는 줄도 몰랐을 것이다.아무리 그렇다고 해도꼬리가 몸통은 […]
가난의 두 길
길은 배를 곯는 가난으로부터 시작되었다.점심 시간이면 물로 배를 채워야 하는 가난이었다고 했다.시작은 같았으나 길은 방향을 나누어 좌우로 갈라섰다.좌로 간 이도 성공을 하고,우로 […]
진달래와 사랑의 숙명
진달래가 피었다.진달래는 꽃잎도 여리고꽃의 색도 여리다.나보기가 역겨우면보내주겠다고 한들누가 그 꽃을 밟고 갈 수 있으랴.그냥 죽을 때까지 같이 사는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