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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2014년 05월 05일2020년 08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풀과 안전선

풀은 안전선 밖에 서 있었다.풀에겐 그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었다.인간들의 안전선은 믿을 수가 없었다.

2014년 05월 04일2020년 08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소나무의 욕

소나무가대한민국 엿이나 먹으라고 했다.아무래도 소식을 다 들었나 보다.

2014년 05월 02일2020년 08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사실의 맛

에티오피아를 다녀온 분에게서예가체프 생두를 한 병 선물로 받았다.“이걸 어떻게 먹어?”라는 것이나의 첫반응이었다.돌아온 대답은거기선 다들 생두를후라이팬에 볶아서 곧바로 간 뒤에커피를 내려 마신다고 했다.그럼 […]

2014년 04월 30일2020년 08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카랑코에와 날씨

카랑코에는 열대 식물이다.베란다의 화분에서 키우고 있다.올해는 유난히 꽃이 많이 피고 있다.날씨가 많이 덥다는 뜻이 될 듯하다.종종 날씨가 더울 때면 궁금하다.그런 날, 카랑코에는 […]

2014년 04월 29일2020년 08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얼룩말에 대한 괜한 걱정

얘들아,둘이 같이 붙어 다니지좀 마.줄 엉킬까 걱정된다.

2014년 04월 23일2020년 08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채송화의 꽃과 씨앗

키우면 꽃들의 생애를 모두 함께 할 수 있다.그때 우리는 싹에서부터 꽃은 물론이고그것의 씨앗까지를 모두 알 수 있다.어릴 때는 그런 꽃들이 몇몇 있었다.가장 […]

2014년 04월 21일2020년 08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산과 삶

가끔 산에 간다.산에 가면 높이 오를수록멀리 내려다보이는 우리들의 삶이왜소해 보인다.지금은 정반대이다.멀리 보이는 작은 삶들이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싶다.작은 삶이 산보다 더 크게 […]

2014년 04월 20일2020년 08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계단 옆의 꽃

아파트 입구의 바로 옆에화단이 있다.화단의 꽃 하나가계단까지 고개를 내밀었다.양지꽃 같지만비슷한 모습의 꽃이 많아이름은 자신할 수가 없다.계단을 오르고 내리다꽃과 눈이 마주치면손도 없고 팔도 […]

2014년 04월 19일2020년 08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봄농사의 시작

봄의 논밭은 작은 풀들로엷게 덮여 있을 때가 많았다.봄농사의 시작은그 논밭을 갈아엎는 것으로 시작되었다.아마도 그곳이 논밭이 아니었다면나는 봄에 온갖 잡초들이 푸르게 고개를 내밀 […]

글 페이지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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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와 잎을 오가는 연잎2026년 07월 20일
  •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과 버스가 밀고 오는 시간2026년 07월 19일

최근 댓글

  1. 구름 좋은 날의 동강과 오리들의 KDW2026년 07월 09일

    자연의 풍경은 가끔 우리들에게 가장 높은 곳을 탐하지 말고 가장 낮은 곳으로 가면 그곳에 이를 수 있다고 알려주는 듯 싶어요.

  2. 구름 좋은 날의 동강과 오리들의 문영철2026년 07월 07일

    멋진 문장인것 같습니다. 가장 높은 곳을 가장 낮게 떠난다. 또 한참의 여윤과 생각을 남겨 주시는 군요.

  3.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4.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5.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6.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7.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8.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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