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온 비와 바람 By Kim Dong Won2015년 05월 13일2020년 06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5년 5월 12일 우리 집에서 때로 창에 빗금을 그으며 비가 온다.바람과 손잡고 함께 왔다는 자랑이다.아마도 룰루랄라 거리며 왔을 것이다.
2 thoughts on “함께 온 비와 바람”
엊그제 바람 같아선 비도 창 안으로 피하고 싶었는데, 문이 안 열려 울었다는..
이 빗금이 그 바람을 타고 온 비의 자랑입니다. 자랑하려고 바람의 걸음을 어지간히 재촉을 했나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