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과 뒤 2 By Kim Dong Won2009년 06월 27일2022년 01월 2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08년 5월 16일 우리집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얼굴로 보였고그래서 마주한 쪽이 앞이라고 생각했다.뚱하니 삐쳐 있었다. 꽃잎을 펼치자 나비가 되었다.날개가 화려하기 이를데 없었다.반대편을 향해 날고 있어알고 보니 내가 마주한 쪽이 꽃의 뒤였다. “나비랑 벌들아,꽃가루가 달콤한 것이입에서 살살 녹니?거기 사실은 내 엉덩이다. 캬캬.” Photo by Kim Dong Won2008년 5월 16일 우리집에서
4 thoughts on “앞과 뒤 2”
엉덩이에 냄새가 나서 꼬이는 거란다.
자꾸 그러면 비뚤어질테다.
같이 삐둘어지잣. ㅋㅋ
뿅~하고 터지는 모습이 상상됩니다.ㅎㅎㅎ
이거 이 앞에서 터지는 거 기다리고 있으려면 속터집니다.
터질락말락하면서 잘 안터지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