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7일2022년 01월 2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앞과 뒤 2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얼굴로 보였고그래서 마주한 쪽이 앞이라고 생각했다.뚱하니 삐쳐 있었다. 꽃잎을 펼치자 나비가 되었다.날개가 화려하기 이를데 없었다.반대편을 향해 날고 있어알고 […]
2009년 06월 26일2022년 01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꽃이 뿔났다 어렸을 적 들은 이야기다.결혼 날짜를 잡은 처자가자랑은 하고 싶은데그날따라 마땅히 얘기를 할 사람이 없었다.결국 집의 강아지를 붙잡고 얘기를 한다.“바둑아, 바둑아, 나 결혼한다.”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