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마음 4 By Kim Dong Won2010년 06월 17일2022년 01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6월 12일 서울 천호동의 우리 집에서 시드는 꽃잎 앞에서그 붉던 마음도 믿을 수 없다 투덜거렸더니그 붉은 마음 오는 비의 손길에 건네내 발밑에 붉은 주단으로 깔았다.비에게 부탁하길 잘했다.바람에게 부탁하면종종 건넨 마음을 엉뚱한 곳으로 배달한다.비 그치면 발밑에 깔아준 붉은 마음 한데 모아뿌리가 고개드는 밑둥에 쌓아주어야 겠다.마음은 시드는 것이 아니라뿌리로 돌아가고 다시 고개 들고를반복하는 것이리라. **장미의 마음을 주제로 한 또 다른 글장미의 마음장미의 마음 2장미의 마음 3
2 thoughts on “장미의 마음 4”
비님 미워요… 왜케 저사진 슬픈거죠~ ㅜ.ㅜ
지는 꽃에다 비가 내려서 그런 건가요.
대전에 함 놀러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