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마음 3 By Kim Dong Won2010년 06월 16일2022년 01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6월 5일 서울 천호동의 우리 집에서 제 속의 피라도 토해낸 듯 붉더니그 붉은 마음도 시든다.아무리 붉어도마음은 믿을 수가 없다.한 달을 못버티고 시들다니.그저 봄마다 다시금 붉게 찾아오는네 마음의 굳건한 뿌리를 믿을 뿐. **장미의 마음을 주제로 한 또 다른 글장미의 마음장미의 마음 2
그래도 근 할 달 가까이 그 화려한 자태로 주인은 물론이려니와 동네 사람들과 방문객들에게 눈의 호사를 즐기게 했으니, 그만 하면 소임을 다한 것으로 받아들이시면서 장미의 가는 길을 지켜봐 주세요. 응답
2 thoughts on “장미의 마음 3”
그래도 근 할 달 가까이 그 화려한 자태로
주인은 물론이려니와 동네 사람들과 방문객들에게
눈의 호사를 즐기게 했으니,
그만 하면 소임을 다한 것으로 받아들이시면서
장미의 가는 길을 지켜봐 주세요.
이제 많이 진 듯 싶어요.
요즘은 어디를 나가질 못하니 장미에만 눈을 맞추고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