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14일2020년 06월 11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흑백의 계절에 돌아본 시의 세상 – 『문예바다』, 2015년 봄호, 시 계간평 1 겨울이다. 나무들이 잎을 털어낸 빈가지로 계절을 나는 겨울은 색이 제거된 흑백의 계절이다. 겨울이 흑백의 계절이란 것은 다른 계절을 살펴보면 쉽게 수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