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봄까치꽃
진도읍의 아침 풍경 – 6일간의 설여행 Day 3-1
여행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아침은 햇반과 컵라면으로 떼웠다. 물이 뜨겁질 않아 밥알이 입안에서 굴렀고, 라면의 면발도 버석거리는 건조함을 금방 누그러뜨리질 않았다. 그러나 […]
겨울을 밀어낸 진도 봄배추와 가학리 해변의 낙조 – 6일간의 설여행 Day 2-2
진도의 세방 낙조전망대 길가에 차를 세운 그녀는 차 속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휴식을 취했다. 세방리란 마을 이름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들에게서 […]
진도의 봄소식과 세방 낙조전망대 – 6일간의 설여행 Day 2-1
설 여행 둘째 날의 첫번째 일정은 진도로 가는 것이었다. 진도는 처음이다. 그 옆의 완도는 한번 가본 적이 있다. 하지만 완도가 행선지는 아니었고 […]
덕소의 새재고개와 예봉산 자락에서 꽃들과 놀다
4월 5일 일요일, 오전에 일찌감치 이 달치 일이 끝났다.추울 때나 더울 때는 그다지 산에 가질 않는다.추울 때는 카메라를 잡은 손이 시려서셔터를 제대로 […]
한강에서 봄을 찾아보다
아무래도 봄의 징조는 여러가지겠지요.가령 우리 집의 경우라면우리들의 온기를 싹 거두어들여 안방으로 가져가고겨우내내 비워두지 않을 수 없었던 거실에서이제 한가롭게 앉아 시간을 보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