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07일2020년 09월 15일사진으로 쓴 사랑 연서 아주 특별한 생강나무 꽃 이 봄에 당신께 드리기 위해 가져온생강나무 꽃이예요.그냥 생강나무 꽃이 아니라당신을 위해 특별히 조리를 한 거예요.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구요?지금 막 서쪽으로 넘어가려는저녁 햇살을 […]
2012년 03월 15일2021년 12월 18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3월에 만난 꽃 3월은 꽃과 만나는 달이다.3월의 꽃은 그 옆에 봄이 함께 서 있다.내가 사는 서울 지역에선사실 3월초엔 꽃과 대면하기가 어렵다.하지만 하순쯤엔 서울 인근 지역에서도 […]
2011년 06월 13일2021년 1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생강나무 꽃 중에서 두 송이는… 생강나무의 꽃은 모두 노랗다.다 똑같아 보인다.봄볕이 불러낼 때노란 꽃을 피우는 것은생강나무의 일상일 것이다.우리의 아침에 해가 뜨고우리의 저녁에 해가 지듯이그렇게 반복되고 거듭되는 일상으로꽃을 […]
2011년 04월 14일2021년 12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생강나무의 노란 꽃 아무리 손을 내밀어도허공에선 아무 것도 잡히지 않았다. 허공으로 내민 생강나무의 손엔노란 꽃이 한움쿰씩 잡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