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9일2021년 12월 2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성곽과 인공 조명 아무도 몰랐다.저녁이 되자 빛은 조용히 서쪽으로 퇴각하였다.밤이 밀려들었으며아래쪽으로 어둠을 채운 성곽은어둠의 깊이를 아래쪽으로 내리면서 더욱 높아졌다.하지만 어느 순간,성곽의 아래쪽에서 빛들이 일제히 고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