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25일2020년 08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가지 많은 나무 우이동쪽에서 삼각산에 올라백운대 방향으로 잠깐 올라가다 보면신갈나무 한 그루를 만난다.나무는 가지를 부채살 전법으로 나누어공간을 완전히 점검하고 있다.가지 많은 나무가넓은 공간을 모두 차지한다.
2008년 08월 20일2022년 02월 1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신갈나무와 바람 소리산을 오른다.바람은 없고 무덥다.“아, 덥다 더워.”인상 구기면서 불평한다.불평이 계속 이어지자 영 보기에 딱했던지신갈나무가 그 넓은 잎을 일제히 흔들어바람을 부쳐준다.시원하다.하지만 잠깐이다.“에이, 조금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