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04일2020년 07월 1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고드름의 봄 고드름은 대개누군가의 폐부를 깊숙이 찌를 듯이끝을 날카롭게 키우며 서슬을 세운다.그러나 결국에는 아무 것도 찌르질 못하고눈물을 뚝뚝 흘리며그 날카로운 끝을 거두고 만다.그렇게 서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