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07일2022년 02월 0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2월의 나무 시기가 느낌을 바꾼다.12월에만해도 헐벗은 몸으로 떨고 있는 듯했던 나무가이제는 기지개를 켜고 있는 듯했다.어느 덧 2월의 나무이다.
2022년 02월 06일2022년 02월 0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다와 하늘의 경계 떠 있는 배들과 양식장의 부유물들이 경계를 그어주지 않았다면 잠시 바다와 하늘은 구분되지 않았을 것이다. 바다와 하늘이 구분되지 않는 날의 우리는 바다를 가다 […]
2022년 02월 03일2022년 02월 0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목련의 속삭임 목련의 몽우리가 햇볕에게 속삭인다.봄을 데려와.그럼 내가 봄볕에게 목련꽃을 선물할테니.햇볕이 봄을 데려올 수밖에 없는 달콤한 속삭임이었다.
2022년 02월 02일2022년 02월 0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진도 각홀도의 석양 누군가가 바닷속에 있는 것이 분명했다.수면으로 드러난 윤곽으로 봐선코와 입 사이의 인중이 매우 긴 얼굴이었다.얼굴은 입을 벌리고 떨어지는 저녁해를 삼키려 하고 있었다.감으로 오해한 […]
2022년 02월 01일2022년 02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갓 태어난 눈의 세상 눈이 내리다 방금 그친 강원도의 길을 가면 차창 밖에 이제 막 갓 태어난 세상이 있다. 그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은 그리 […]
2022년 01월 31일2022년 01월 3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수건과 햇볕 걸어놓은 수건 속으로 햇볕이 파고 든다.끝이 뾰족했으나 수건에는 전혀 구멍이 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