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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0일2024년 10월 3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웅장한 가을

나무가 크면 가을이 웅장하게 온다.

2024년 10월 29일2024년 10월 2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잎이 일을 멈추었을 때

과학은 우리에게 잎이 사실은 나무의 노동이라고 알려준다. 잎은 광합성이라는 이름으로 노동하고 포도당과 산소를 만들어낸다. 그 노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잎이 일을 멈추었을 때 […]

2024년 10월 28일2024년 10월 2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귀가길에 만나는 느티나무

밤늦은 시간의 귀가길에는 가로등이 밝혀준 느티나무의 가을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나뭇가지는 마치 느린 번개처럼 뻗어나간다. 번개는 어두운 하늘에 흰빛으로 자신의 발자국을 그렸다 […]

2024년 10월 27일2024년 10월 2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작품 붉은 가을

남한산성의 오전리 시장에선 붉은 가을이란 제목의 작품을 감 가격에 판다.

2024년 10월 26일2024년 10월 2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느티나무의 머리 염색

아파트 마당의 느티나무는 가을이 오면 꼭 머리를 울긋불긋 물들인다. 어느 미용실을 이용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가을이 오면 시월 한 달 간 사람들이 […]

2024년 10월 25일2024년 10월 25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몸이 언어가 되는 거리

올해는 얘기를 속삭일 수 있을만큼 가까워졌다. 내년에는 입술을 나눌 수 있을만큼 가까워질 것이다. 아주 가까워지면 더 이상 말은 필요 없다. 가장 가까워졌을 […]

2024년 10월 24일2024년 10월 2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가을에 취한 잎

가지끝의 잎이 붉다.가을에 살짝 취한 탓이다.

2024년 10월 21일2024년 10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귀여운 똥

으와, 귀여운 똥이다.

2024년 10월 20일2024년 10월 2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식물의 내면

화분의 식물이 유리창에 비친다. 나는 식물이 아니라 초록의 불꽃을 본다. 유리창에 비치는 순간 드러나는 식물의 내면이다. 때로 내가 거울을 통하여 비로소 드러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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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1.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3.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4.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5.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6.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8.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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